한달째 파업중인 창원LG전자 물량수송 화물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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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화물연대를 깨기위해서 1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여 공격해 들어왔습니다.
조합원들을 회유하여 다수가 탈퇴하였고,
투쟁으로 쟁취하였던 합의내용을 무시하고 노예계약서를 내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조끼를 입고서는 공장에 출입할수 없다면서 100여명의 화물연대조합원들을 사실상 해고한 것입니다.
이에 화물연대 경남지부 창원동부지회 LG분회조합원들은 파업에 돌입했고 이제 한달을 넘어섰습니다.
공장주변에는 파업차량이 줄지어 서있고,
새벽4시반에 경찰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제품을 실은 화물차량들이 일제히 공장을 나섭니다.
파업파괴자들을 멈추려 하는 조합원들의 눈빛은 갈수록 날카롭게 빛납니다.
부산에서는 LG매장앞과 하이마트앞에서 LG전자를 규탄하는 1인시위를 연일 지속중입니다.
자본과 정권의 노동운동말살책동은 전방위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공격또한 이와 같습니다.
현재 전국의 화물연대투쟁은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 파업투쟁/창원LG전자 파업투쟁/ 그외 광주와 대구에서의 투쟁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화물연대물리력을 총동원하는 투쟁이 배치될듯...
관심갖고 지켜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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