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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이 명줄인 MB정부, 미국이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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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9회 작성일 10-08-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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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유명환 외교장관, 김태영 국방장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등 현 정부의 주요 인물들은 한미동맹을 최우선시하며 미국이라면 전작권 같은 국방주권도 빌어가며 내맡기고 한미FTA같은 경제주권도 양보하며 미국산 광우병쇠고기수입 같이 국민건강권도 모두 무시한다.

한국을 위한 한미동맹인지 미국을 위한 한미동맹인지, MB정부가 한국정부인지 미국의 주정부인지 도대체 구분이 안 된다.

친북세력은 북에 가서 살라면서 친미세력 저들은 한국에 틀고 앉아 한국을 미국의 먹이로 만들고 있다.

구실은 미국이 한국의 해방자, 원조자, 보호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적 증거는 현 정부의 주장을 부정하고 있다.

 

강도들의 조약 <가쓰라-태프트 밀약>

 

지금으로부터 105년전인 1905729일 미국과 일본은 극비리에 <가쓰라-태프트 밀약>으로 알려진 비밀협약을 체결하였는바 내용인즉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강점과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강점을 상호간에 묵인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범죄적 밀약은 약육강식의 제국주의 논리에 따라 우리 민족의 국권을 철저히 유린하기로 미국과 일본이 야합하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

일본은 그로부터 105년이 지난 오늘에도 과거 자신들이 우리 민족에게 저질렀던 극악무도한 죄악들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거나 사죄하기는커녕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의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강변하는 등 신 제국주의 노선을 나날이 노골화하고 있고 미국 또한 이와 같은 일본의 반역사적 기도에 호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1866년 해적선과도 같은 <셔먼>호의 대동강침입으로부터 대조선 침략을 시작해온 우리 민족의 숙적이다.

 

가쓰라-테프트 밀약으로 인한 일제의 강점과 이로 인한 분단의 비극에 대한 원인 제공자인 미국과 일본은 우리 민족과 인류사회 앞에 자기의 역사적 범죄를 반드시 사죄 배상해야 한다.

 

우리 민족은 일찍이 단군 이래 반만년 유구한 민족사를 이어왔고 세계에 자랑할 만한 위대한 문화를 창조한 문화민족으로 이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 전세계 인류사회가 주지하고 있다.

 

우리 민족과 강토를 철저히 유린한 미 일 제국주의에 대한 민족적 분노는 오늘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8천만 우리 민족의 운명이 또다시 외세의 희생물이 되는 것을 우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선열들의 항일독립과 반제국주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가 대동단결의 기치 아래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간교한 만행과 책동을 분쇄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

 

한반도에서의 어떠한 형태의 전쟁도 단호히 반대하며 이를 위해 한반도에 조성되고 있는 한미훈련과 같은 전쟁 재발의 위험을 제거하고 이 땅의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줄기차게 벌여 나가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본정신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으고 지혜를 합쳐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반드시 성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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