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지부 공청회 참관 소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승무지부의 미래는 아주 밝을 것 같다.
이번 공청회에서 노사가 허심탄회하게 서로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참관 조합원이 듣고 공감을 했다.
예상 밖으로 사석에서 끼리끼리 조심스럽게 하던 말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나왔다.
그렇다고 소란이나 분란도 없었다. 노사 모두 침착하고 조용한 어조로 잘 소화 했다.
어찌보면 역대 퇴직 소장들의 추태를 현직 소장님들이 덮어 쓴 것 같아 미안 할 정도였다.
이런 공청회가 지속적으로 꾸준히 열린다면 승무소의 미래는 아주 밝을것이라 예상한다.
과거의 자격미달의 간부들이 하던짓이 요즘은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이 개과천선 한 것은 아니고 퇴직을 했끼 때문이다.
지금 각 소장님들은 역대 최고의 훌륭한 소장님들로 구성 된 것 같다.
인간적으로 그 분들 한분 한분 조합원들이 존경하고 좋아하지 않는 분이 없을 정도다.
물론 그 분들도 사람이다. 사심이 있고 인간적인 정도 있다.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앞으론 더욱 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운용하는 사람이 엉터리면 말짱 도루묵이다.
그런데 현직 소장님 이하 간부들은 엉터리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다.
직장인의 평가에 악세사리가 주가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악세사리는 사적인 자리에서 비공식으로 칭찬해주면 된다.
결코 업무외의 악세사리가 진급을 좌지우지 해서는 안될이다.
그건 결국 악세사리 행동을 추잡스럽게 만드는 일이다.
악세사리는 단지 악세사리일 뿐이다.
현명하시고 인품이 있으신 분들이 그런 우를 범하는 일이 없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승무지부 간부님들 그리고 각 승무소 간부님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승무소가 더욱 더 발전하고 신명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조합원 일동들도 노력을 해야겠지요.
조합원이 빠지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을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