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에 우째 이런 일이! > 열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열린게시판

자랑스러운 우리는!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노조에 우째 이런 일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35회 작성일 10-06-29 13:05

본문

 

 노조에 어쩌다 이런 일이!

 오늘 근무하다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다.

 평소같이 쟁의복입고 근무하다 식당에 밥묵다가 승무조합원들이 쟁의복을 벋고 근무하는 것을 보았다.

 노조에 특별한 지침이 없었고 평소에 쟁의복 착용을 가장 잘하는 승무에서 모두 쟁의복을 벋고 있길래 확인해노니 노조에서 특별하게 정해진것은 없고 승무에서는 지부장 명으로 쟁의복 착용을 오늘 아침부터 하지않는 다는 지침을 어제 오후에 받았다고 한다.

잠정합의서가 체결되지않아 교섭이 끝나지 않았고, 청소용역때문에 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조위원장의 지침없이 승무에서 쟁의복을 집단적으로 벋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노조에서 일어날수 없는 일이다.

투쟁기간에 지부마음대로 쟁의복 벋는 것을 결정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노조에서 몇년째 투쟁이 끝나고나면 투쟁에 참가하지 않은 조합원을 징계를 하고 있다. 노조의 규율을 세우고 투쟁에 잘 참석하는 조합원들의 마음과 상대적인 박탈감을 챙기기위해서다.

노조 위원장의 명령애 반하는 쟁의복 벋기를 강행한 사건에 대하여 어떻게 노조에서 처리하는 가를 똑똑히 지켜 볼것이다.

승무는 2003년인가 언제 파업시 집단복귀로 파업을 무력하고 노조에 엄청난 후과를 초래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번에도 노조의 원칙을 허무는 일이 발생한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노조가 개판으로 가고 있다. 위원장 정신챙기라.

위대한 변명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을 보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36
어제
3,079
최대
15,069
전체
2,193,225

상호명 :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사업자번호 : 604-82-02975  대표자명 : 최정식  대표번호 : 051-678-6190
Copyright © 부산지하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