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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부장 후보 기호2번 정영덕>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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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40회 작성일 09-12-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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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부장에 출마한 기호2번 정 영덕 입니다.

오늘 하루는 신평 분소를 시작으로 현장 순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근무교대를 앞두고 맨 먼저 방문한 전기 분소의 조합원들과는 많은 이야기를 길게 나누지 못했지만 고생한다는 이야기로 대신 격려해 주었습니다.


신평 권역의 조합원들도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역시 ‘승진적체’ 심각성이었습니다. 지부장 후보인 저도 용 빼는 재주가 없는 한 지금의 꽉 막힌 현실을 자신 있게 말 할 수는 없는 입장이었기에 그냥 고개만 끄떡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이의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지 관련해서는 현업의 P.C 부족으로 제기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공람과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적정수준의 P.C가 지급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술지부 단위의 현장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주문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정권하에서는 어차피 임금인상이 힘들다면 후생복지의 개선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당리 설비, 괴정전자, 남포건축, 좌천설비, 좌천전자 가는 분소마다 점검이다 업무다 해서 역시 조합원들과 많은 이야기 하지 못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하고 나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 초량 통신 분소는 깜박 지나졌습니다. 죄송하지만 다음에 꼭 찾아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진 신호분소에서는 ‘뭔 고생 할라고 나왔느냐?’는 걱정 어린 핀잔도 들었습니다.

전기분소 어라 역시 업무 하느라 눈코 뜰 시간이 없어서 수고하시라 말만하고 살짝 나왔습니다.

보선분소에서는 이것저것 여러 가지 퇴직선배님의 이야기, 승진의 이야기에 이어서 승진순위 공개로 현장의 어수선한 분위기 등 보선분소의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다 점심시간이라 시원한 재첩국으로 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식사 후 연산으로 이동해서 후보 유인물을 받아서 권역별로 전달하였습니다. 연산에서 노포까지 흩어져 있는 분소에 일일이 유인물을 배부했습니다. 노포권역은 유인물 배포에 집중하다보니  조합원들과 앉아서 더 이야기 나누기가 어려웠습니다.


노포 통신, 신호, 전기분소는 유인물 배부하고 사무실로 출근.....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


오늘 하루도 조합원들의 바람은 승진적체의 문제, 후생복지에 관한 문제, 노동조합 간부의 현장 활동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별로 한것도 없이 바쁜 하루가 되었네요.


내일 오전에는 대저 권역을 시작으로 2호선 호포 방향으로 함 달려볼 생각입니다.

사랑합니다. *^^*


 

<기술지부장 후보 기호2번 > 정 영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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