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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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빕니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5건 조회 1,397회 작성일 16-08-29 13:58본문
어찌됐던 노사가 이뤄낸 결과로
곽동지의 마음을 어느정도 편히 감을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122일 이란 긴 시간동안 간부 및 조합원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잔여숙제도 원활히 해결 잘 되길 바랍니다.
단상위의 곽동지의 웃는 모습이 참 좋네요
노력하고 고생하신 승무지부장, 공사관계자분들 모두 고생하셨다고
개인적으로 말씀 드리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업장소멸님의 댓글
업장소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시민님의 댓글
시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청분향소가 설치되면서 해산될때까지 노조원들의 노고를 지켜봤던 시민입니다.
쌀쌀했던 4월어느날 시청에 분향소가 설치되면서 시작된 농성..
추위로 부터 시작되어 경찰동원, 역정내시는 어르신들, 더위와 모기들의 습격, 피곤함에 퉁퉁 부어 있던 얼굴들..아직도 생생하네요.
많은 고충과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그 오랜 폭염도 다 견디어 내시고...고생 많으셨습니다.
잘은 모르나 이런 동료들이 있어 고인이 가시는 길 외롭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분향소가 사라져서 궁금했는데 타결이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편안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또 투쟁을 벌이고 계시겠죠? 화이팅!!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