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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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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9건 조회 41,474회 작성일 18-09-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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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2018년 임금단체교섭이 97() 15시에 공사 8층에서 열렸고, 이날 공사는 노동조합 임금요구안에 대한 답변을 하였다. 애초 노사는 임금단체교섭 중심으로 교섭을 하기로 했고, 이는 최무덕 19대 집행부의 공약 사항이었다. 모를리가 없는 공사 노무라인은 난데없이 통상임금, 감사지적 사항, 변형근로제 등 단체협약 개정사항을 들고 나왔다. 황당함에 분노한 노측 교섭위원은 더 이상 논의가 의미가 없음을 인지하고 1535분에 교섭을 중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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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마지막으로 진행된 대표위원 마무리 발언에서 노조 측 승무지부장은 최근 수년간의 교섭과정을 답습하면 이번 교섭도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에 진실된 대화로 창조적 대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한데 대하여 공사 측 소통복지 실장은 노사가 항호 윈윈하는 교섭이 될수 있도록 노조에서도 공사가 처한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서 대승적 차원의 검토를 당부한다고 하면서 이날 교섭은 마무리 되었다.

차기 교섭은 911일 노포 후생관 회의실에서 노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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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마무리 발언까지 다하고 차기 교섭 날짜까지 다 잡으면서 황당함에 분노한 노측 교섭위원은 더 이상 논의가 의미가 없음을 인지하고 15시35분에 교섭을 중단하였다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교섭 날짜 정했으면서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말이 적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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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소식지 내용만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쑈 한다는 오해 생기지 않도록 잘 좀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돈없다님의 댓글

돈없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측에서는 통상임금의 해결없이는 올해 임금동결을 주장하였고 다음에 한번 더 만나서 얘기해  보는걸로 하고 끝냈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젤오섬님의 댓글

젤오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놀고 먹는 것들 자리 보존을 위해서는
교대근무자 임금을 올리기 힘들다.

하이님의 댓글

하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지도부가 4조2교대합의하면서
왜 빨리 통상임금을 해소하려했는지
알만한내용이네요

아님의 댓글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러면 요번에도 찬반 투표하면 아주머니들이 참여하나요?

법원님의 댓글의 댓글

법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소송결과 보다는 법제화가 더 빠를 것입니다.
국민의 간접적인 신임을 받은 법원보다, 직접적 1차적 신임을 받은 국회에 떠 넘기려는 형국이죠.
최저임금법이나 근로시간에 관한 근기법 개정.
모두 국회에서 개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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