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투쟁 이렇게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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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845회 작성일 11-04-11 13:05본문
4호선 투쟁 이렇게 싸운다

뭘 위한 투쟁인가?
4호선 투쟁 3대 요구(유인운전 전환, 인원충원, 복수직렬 폐기) 쟁취
노동조합은 4호선 투쟁에서 크게 세 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유인운전 전환, 인원충원, 복수직렬 폐기가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요구 중 ‘유인운전 전환’은 노동조합이 4호선 안전운행과 함께 대외적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요구이기도 하다. 유인운전 전환은 4호선 조합원들의 노동조건과 직결된 인원충원과 복수직렬 폐기 요구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된다.

4호선 투쟁, 그동안 뭘 했나?
시의적절한 행동과 언론대응으로 무인운전과 졸속개통 문제점 부각 사회쟁점화
노동조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4호선 개통을 대비해 공사에 노사협의회 개최를 요청했으나 공사는 바쁘다는 등 이러저런 핑계로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했다.
노동조합은 새해 들어서도 1, 2월 중에 노사협의회를 통해 4호선 문제를 제기하고 쟁점화시켜 나갈 계획이었으나 공사의 거부로 제대로 되지 못했다.
이같이 공사가 대화 자체를 거부함에 따라 노동조합은 대응방향을 ‘무인운전에 따른 안전불안’을 사회여론화시키는 활동으로 전환했다.
그 일환으로 노동조합은 먼저 사회여론 형성을 위해 역사게시판에 포스터(‘무인운전’ 직원은 불안합니다)를 일제히 부착하는 한편, 모 지역언론과 취재협조를 통해 4호선 졸속개통 문제를 제기하는 등 4호선 문제를 사회쟁점화시켜 나갔다. 또 3월 30일 4호선 개통식 현장에서 졸속개통 반대 피켓 시위를 벌여 노동조합의 주장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이후 노동조합이 우려했던 문제가 개통 직후 계속 터져 나왔고, 공사는 문제점을 감추는데 급급했다.
반면 노동조합은 언론 인터뷰 및 노동조합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무인운전과 졸속개통의 문제점을 알려내는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활동으로 무인운전과 졸속개통 문제점을 부각시키는데까지는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
2011년 단체교섭투쟁을 통한 4호선 3대 요구 관철
노동조합은 시의적절한 대언론 대응을 통해 4호선의 무인운전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를 어떻게 4호선 투쟁에 연결시켜 우리들의 요구를 관철시켜 나가냐는 것이다.
노동조합은 이후에도 계속 대언론 대응을 강화하면서 3500 조합원 단결된 힘으로 공사와 부산시를 압박하는 등 안과 밖 양동작전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노동조합은 곧 있을 2011년 단체교섭을 통해 4호선 문제 해결방안을 공식 요구안으로 채택하여 공사에 요구할 계획이다.
다시 말해 4호선 문제를 2011년 단체교섭에서 핵심 쟁점화하여 투쟁을 통해 관철시켜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와 관련 박양수 위원장은 “올해 투쟁은 거칠고 강하게 밀어 붙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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