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창립 23주년 기념행사 조촐하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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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928회 작성일 11-02-15 13:05본문
노조창립 23주년 행사 조촐하게 열다

노동조합 창립 23주년 기념행사가 오늘(15일) 오후 2시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지난 1988년 2월 16일 부산지하철 사업장에 노동조합을 만들고 23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의 진보’란 주제로 한 오영환 전 위원장의 강연과 모범상 시상 그리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양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명박 정부 들어 노동조합이 생존 자체가 위태로운 지경에 몰려 있다며, 노조간부들이 새로운 각오로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호소했다.

축사에 나선 김재하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장도 철도노조가 MB정권 3년을 겪으면서 정권을 무너뜨리지 않고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켜낼 수 없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했다며 함께 대정부 투쟁에 나서자고 말했다.

석병수 공공노조 부산본부장도 정리해고 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진 영도조선소 앞에 공공과 운수가 함께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곧 공공, 운수, 직할 세 조직이 통합산별로 뭉치는 만큼 지역연대투쟁에도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또 기념행사에는 고동환 공공운수연맹 수석부위원장과 최영 부산빈곤극복센터 사무국장도 참석해 23주년을 축하했다. 이밖에 강한규(4대), 이민헌(7대), 김광희(8대), 오영환(9,11대), 윤택근(10대), 양춘복(12대), 김태진(13대) 위원장도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 모범상 시상도 있었는데 모범지회상에는 토목보선지회, 신평역무지회, 서비스1지회, 대저승무지회, 호포차량지회가 받았다. 모범조합원상은 서비스1지회 황영숙 조합원 등 11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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