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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종료 … 자율교섭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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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10-11-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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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종료 … 자율교섭 권고

공사, 노사합의 어기고 조합활동 제한 주장 계속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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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조정회의가 성과 없이 종료됐다. 노동조합과 공사는 오늘(1일) 오후 4시부터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최종 조정회의를 열었으나 의견 접근에 실패했다.

  이날 김경규 조정위원장의 조정으로 두 차례 정회와 속개 그리고 노사 대표 단독협의를 거치며 합의 타결을 시도했으나 의견 차가 너무 커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경규 조정위원장은 노사 의견 접근 어려움을 확인한 오후 7시 15분쯤 노사 자율교섭을 권고하며 조정종료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조정 사건이 근로조건 사항이 아닌 만큼 조정대상이 아니지만 근로시간면제가 노사 합의사항이기 때문에 조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박양수 위원장은 마지막 발언을 통해 “조정기간 중 합의타결을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끝나 아쉽다”며, “오늘 조정이 종료되더라도 원만한 합의타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일준 경영본부장은 조정실패에 대해 아쉽다며 노동조합이 전향적인 안을 제시한다면 교섭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정 실패가 확인되자 공사는 11월 17일부터 전임자 급여와 재정자립기금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노동조합에 통보했다.

오늘 조정 회의에서도 최대 걸림돌은 7.22 노사합의를 벗어난 공사의 조합활동 축소 주장이었다.

  노동조합은 개정노조법 범위내에서 협의하기로한 7.22노사합의에 따라 전임자 문제에 대해서만 협의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또 공사가 문제 제기하고 있는 특정 회의 운영에 대해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개선안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공사는 3차 조정회의 때보다 일부 개선된 수정안을 제출했으나 큰틀에서 조합활동을 통제하겠다는 뜻을 꺾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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