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속보7호(5월27일자)] 최종안 더 이상 수정 못한다 > 카드뉴스

9차 단체교섭이 15분만에 끝났다. 노동조합과 공사는 27일 오후 3시부터 본사 8층 교섭장에서 제9차 단체교섭을 열었으나 최종안 공방 끝에 15분만에 교섭을 끝냈다.

9차 교섭에서 “24일 7차교섭에서 내놓은 공사 입장에서 변화된 게 있냐”는 노동조합 질문에 대해 공사는 “최종안이라”며, “더 이상 수정할 게 없다”고 말했다.

“24일 7차 교섭이 끝난 뒤 노조안에 대해 검토해 봤냐”는 노동조합의 재차 질문에도 공사는 “검토해 봤지만, 수정할 게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