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속보3호] 공사 노조요구 모두 안돼 > 카드뉴스

4차 단체교섭이 18일 오후 2시 공사에서 실무교섭 형태로 열렸다. 이날 교섭에서 노조 요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아직 긴박함을 못 느껴서인지 공사는 부정적 답변으로 일관했다.

먼저 현안 요구안 가운데 시간나눔 프로그램에 대해 취지는 공감하나 인력운영 등을 들어 어렵다고 말했다. 완치가 어려우면 퇴직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발언도 나왔다.

해고자복직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 자체를 거부해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