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의발생 만장일치 결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735회 작성일 10-05-17 13:05본문
노조 쟁대위체제로 전환
17일 대의원대회, 쟁의발생 만장일치 결의 ... 임금반납 결의도

17일 쟁의에 관한 건을 심의하고 있는 대의원들
노동조합은 17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조직체계도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했다.
노동조합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제4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에 관한 안건을 심의, 결정했다.
이날 참석 대의원(66명/77명)들은 상무집행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라온 쟁의에 관한 건 4 개 안건(▲쟁의발생 결의 건 ▲쟁의기금 사용 승인 건 ▲쟁의기간 임금반납 결의 건 ▲쟁의대책위원회 인준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인준된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는 이후 교섭 및 투쟁을 총괄하게 된다. 쟁대위는 기존 중앙위원회에 조직쟁의국장이 성원으로 포함됐고, 쟁대위 위원장은 박양수 위원장이 맡았다. 쟁대위 전환에 따라 사무국은 조직쟁의국, 교섭국, 교육선전국, 총무국으로 개편됐다.

17일 오후 힘차게 쟁의발생을 결의한 상집간부 및 대의원들이 본사현관에서 투쟁을 결의하고 있는 모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