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조장,여러분으로 투쟁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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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833회 작성일 10-04-16 13:05본문
근무 및 부서 단위로 선임된 소조장은 현장 조합원과 노동조합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소조장의 역할로 노동조합 투쟁의 승패를 가늠한다 해도 과한 말이 아니다.
교육에 앞서, 참가한 소조장들이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소조장 교육이 4월15일 저녁 6시30분 민주노총 부산본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첫교육인 이날 교육에는 예상보다 많은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소조장 40여 명과 노동조합 박양수 위원장을 포함한 지부장,지회장,대의원 등 간부들도 다수 참석했다.
1강은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노동자의 삶과 철학에 대해 강의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일정을 변경하여 바자울 배움터 박주미 대표가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2시간 동안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대근무 특성에 맞춰 매 주 같은 강의로 두 차례 진행하기로 하여, 오늘저녁 6시30분 (4/16. 금) 같은 장소에서 같은 내용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박주미 대표(바자울 배움터)가 교육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소조장들은 6명 내외 모둠으로 자리를 잡았다.
참여형으로 진행한 교육은 소조장과 간부들이 함께 토론하고 과제를 해결하면서, 노동조합과 현장 조합원을 연결하는데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었다.
다음주에는 목, 금 양일간 '소금꽃 나무'의 저자,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지도위원이 '노동자의 삶과 철학'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주 역시 목, 금 이틀간 9대와 11대 위원장을 역임한 오영환 기술지부 조합원이 '부산지하철노동조합운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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