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교섭속보 18:00 현재] "파업 돌입 여부 공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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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1,528회 작성일 15-07-14 18:01본문
“파업 돌입 여부 공사에 달렸다”
[막판교섭소식 1보] 오후 6시 현재
"파업 돌입 여부 공사에 달렸다"
노동조합이 예고한 15일 경고파업을 하루 앞두고 14일 오후 4시 노포창에서 노사 교섭이 재개됐다. 지난 6월 16일 교섭 중단 선언 후 약 한 달만에 열린 막판교섭에서 노동조합은 "파업 돌입 여부는 공사 태도에 달렸다"며, 공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공사는 현재 공사가 처한 현실을 볼 때 공사 제시안은 무리하지 않다며, 지난 6월 16일 11차교섭에서 공사가 수정 제시한 안에서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은 곧 바로 정회를 요청하고 교섭장을 나왔다. 교섭은 오후 7시에 속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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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차교섭 때 공사가 내놓은 수정 제시안 요약###
□ 임금 부문 ○ 임금동결 - 안전관리보조원(26명) 직무수당(15,000원) 지급 - 안전지원경비 수당화 – 근로조건 노사협의체에서 수당화 논의 - (상용직 조합원) 금년 1.1부터 기본급 77,330원 인상(월 1,166,220원) 호봉제 등 기타 임금제도 개선 수용 불가
□ 제도개선 부문 ○ 근속승진 확대 시행 수용 불가 - 하반기 인사시 장기근속자 배려 노력 ○ 명예퇴직시 재직기간 산정 때 군복무경력 포함 ○ 전직원 연봉제 실시 ○ 임금피크제 도입 ○ 2진아웃제 도입 ○ 탄력근로시간제 2016년부터 도입
□ 기타사항 ○ 보수규정 제14조 별표2 경력환산율표 개정(2015년 입사자부터 적용) - 200인 이상 상장법인 근무경력 90% 반영 조항 삭제 ○ 2013년 4/4분기 노사협의회 의결사항 2번항 폐지, 제도개선 방안은 추후 노사협의 ○ 지하분소 지상이전 노력 ○ 역 친절도조사 관련 - 현장여건 맞게 질문사항 조정 - 직원에 대한 인격적 부당한 대우 없도록 시행업체와 개선방안 협의 ○ 기관사 심리안정 방안 노사협의 ○ 기관사 정기적성검사 대비 사전교육 실시, 현장출장검사 추진 ○ 퇴직예정자(2015.12.31. 퇴직자부터) 재취업준비 기회(20일/4회 분할사용 가능) 사용방법을 주간 2회, 야간 2회 나눠 사용(야간 1당무 2일 사용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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