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11시 30분 부산시청 앞.
그동안의 침묵과 굴종을 벗어던진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기수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하였다.
기수들은 " 당당하게 노동자의 대열에, 민주노조로 합류한다" 선언하며
경마의 꽃이 아닌 노동자로서의 삶을 시작한다며 부산시청에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제출하였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기수 노동자들의 노조설립을 적극 지지하며
부산시의 빠른 신고설립필증 교부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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