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노동시민사회 토론회

2020.02.11 부산지하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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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노동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부산광역시의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2월 5일 14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노동조중 부산을 표방한 오거돈 시정부의 노동정책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 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알 수 자리이기에 많은 지역의 시민들이 참여를 하였다.


토론회는 먼저 김태진 전위원장(공공성연대 정책위원장)의 진행으로 주제발표 3명(한국노동사회연구소,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패널토론 2명(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여러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되었다.


노동정책은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오거돈 시정의 노동정책 수립보다 이를 실현할 의지와 노동감성의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발표자와 참가자들의 부산시의 노동존중이 단지 전시행정으로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더욱이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직접고용" 피켓팅을 전개한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의 직접고용 요구와 효림원, 풍산 등 

지역 노동인권의 문제에서 시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보면 회의적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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