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시장이 직접 답하라"

2020.02.20 부산지하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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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부산본부,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의 공동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기자회견은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관려 부산시장 오거돈의 직접 답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 후 시장면당 요청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과 청경들의 시청 출립문 원천봉쇄로 한참의 실랑이를 벌인 뒤

시장의 정책보좌관이 나와 기자회견 대표단이 시청 안에서 정식으로 면담요청서를 전달하였다. 


오늘 기자회견에 시장은 뭐가 그리 무서운지 꽁꽁 몸을 숨긴채 시청 출입문을 원천봉쇄하였다.

그것만으론 부족했는 지 셔터가 내려진 시청 출입구를 청경과 경찰이 막아서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꽁무늬빼고 도망치기에 급급했던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부산시장의 잘못된 정책에 수많은 지역의 노동자 민중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를 해결할 당사자는 오거돈 부사시장이다. 그렇다면 더이상 숨지말고 직접 나서서 노동자들의 요구에 답을 해야 한다.

언제까지 도망만 다녀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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