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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만드는 진짜 노동조합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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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추석이네. > 그런데, 이번 추석에도 나는 그 흔한 김 쪼가리 하나 못들고 집에 들어가겠네. > 회사는 맨날 적자타령하니 전직원 그런거 줄 리 만무하고, 노조여. 조합비 끌어 모아 술먹을 생각만 하지말고 일년에 세번 노조창립기념일, 설, 추석에 김쪼가리 하나, 수건 하나라도 조합원들에게 베푸는 건 어떨지? > "그거 얼마한다고 니 돈으로 사라. 니 월급이 얼만데!" > 이딴 소리는 하기 없기. 그래도 명절 기분이라는게 있는데... > 참. 또 명절에 김쪼가리라도 하나 돌리라 카면 팔천원짜리 만원에 샀다 뻥치고 이천원치 술사먹는 짓거리 할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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